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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준 열혈강호 모바일이 대만 iOS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의 모회사 룽투게임이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모바일’의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이 15일 기준 대만 iOS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홍콩 마카오 iOS 최고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지난 9일 현지 퍼블리셔 T-TIME(대만, 光譜資訊), Gameone(홍콩 마카오, 게임원)을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동시 출시됐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인기만화 ‘열혈강호’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무협소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룽투게임이 지난 4월 중국에 출시 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 최고 매출 2위, 애플 iOS 마켓 최고 매출 2위, 텐센트 앱마켓 응용보에서도 최고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한바 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모바일 IP에 대한 중화권 독점 판권을 보유한 회사로 중국에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 진출에 따른 로열티 매출이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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