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15일 울릉도에서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및 국기원시범단과 함께 ‘제72회 광복절 독도 태권도 플레시몹’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국방기술행정과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울릉도 도동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2회 광복절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경상북도와 국기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울릉도 도동항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태권도시범단 격파시범, 독도는 우리 땅 태권도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은 광복절인 15일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및 국기원 시범단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태권도 플레시몹 공연을 펼쳤다.

국방기술행정과 손동현씨는 “태권도 수련과 플래시몹을 준비하면서 독도의 중요함을 더 깊게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해 우리영토를 수호하며 위국헌신하는 참 군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기상악화로 인해 독도에서 공연을 못한것이 아쉽지만, 학생들이 행사 준비기간 동안 흘린 땅방울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국방수호의 참뜻을 알고 진정한 군인으로 성장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