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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정혜성, 걸크러시·츤데레 매력 동시 발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8-18 09:36 KRD7
#맨홀 #정혜성
NSP통신-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혜성이 걸크러시와 츤데레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 출연중인 정혜성은 필(김재중 분)과 수진(유이 분)의 오랜 친구로 털털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인 윤진숙 역을 맡아 열연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드라마 4회에서 진숙은 함께 바캉스를 떠난 친구들을 진두지휘하며 통솔력을 발휘해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는가 하면 필이 다른 남자와 있는 수진을 보고 초조해하자 매번 필을 구박했던 것과는 달리 따끔하면서도 진심 어린 충고로 츤데레의 모습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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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은 극중 오랜 동네 친구들인 필, 수진, 석태(바로 분) 등 똘벤져스(똘기+어벤져스) 사이에서 브레인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을 향해 늘 거침없는 돌직구 언행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정혜성이 출연하는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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