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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환불 정책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안용균 엔씨소프트 정책협력실장은 23일 “리니지M은 관련 법규(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에 준해 환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결제 정보가 확인될 경우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은 유료 콘텐츠를 환불 처리할 계획”이라며 “환불 정책에 대한 이용자 안내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리니지M 서비스 첫 날인 6월 21일을 기점으로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엔씨소프트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료를 공개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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