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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파리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공효진은 롱 드레스와 미니 원피스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한층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또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싱글라이더’의 촬영을 마친 뒤 최근 여행을 즐겨하며 자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공효진은 카메라 앞에서 관능적이고도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솔직한 매력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공효진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느끼는 부족함을 드라마에서 채우고, 드라마에서 느끼는 갈증을 영화가 채워준다. 그 둘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함께해왔기 때문에 내 배우 이력을 두고 꽤 성공적이라고 말하는 게 아닐까”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쉼없이 달려 온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공효진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포착한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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