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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엔터, KBS와 K스타 VR 공동 설립…VR·AR시장 진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28 18:27 KRD7
#온다엔터테인먼트(196450) #KBS #K스타VR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온다엔터테인먼트(대표 원영훈)와 KBS(사장 고대영)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온다엔터테인먼트(196450)는 KBS와 함께 VR 체험 존인 ‘K스타 VR(K-Star VR)’ 설립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28일 여의도 신관에서 맺었다.

온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부터 VR·AR을 이용한 스포츠 아케이드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판매사업, AR·VR 매장 및 관련 부대 운영 등의 신규 사업을 추가하고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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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체험존 설립에 60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본사 신관 옆 자료동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KBS는 해외 VR 콘텐츠가 아닌 실질적인 킬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 기술팀을 배치하고 사업 준비에 힘을 쏟았다.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뮤직뱅크, 전설의 고향 등 KBS의 대표 인기 콘텐츠 IP를 활용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한편 온다엔터테인먼트와 KBS는 한국 VR산업협회, 영등포구청 등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VR 교육사업 및 VR 표준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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