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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근 전 삼창기업 대표, 광명도시공사 제2대 사장 취임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04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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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일근 전 삼창기업 대표이사가 광명도시공사 제2대 사장 취임 후 양기대 광명시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김일근 전 삼창기업 대표이사가 광명도시공사 제2대 사장 취임 후 양기대 광명시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김일근(56) 전 삼창기업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오전 광명도시공사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 진행된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에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지난달 24일 공식 선임됐으며 앞으로 3년간 광명도시공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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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으로 한국장기신용은행 심사역, 수협은행 강남기업금융센터 지점장, 범양건영 상무이사, 나래회계법인 경영컨설팅 부문장, 삼창기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광명도시공사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설물 관리를 넘어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전국 제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동굴을 포함, 테마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겠다. 공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 경영방침으로 인사가 만사인 인재경영, 변화와 도전을 위한 혁신경영, 시민을 위한 가치창조경영, 신뢰를 위한 윤리경영을 천명했다.

다방면에서 인정받은 김 사장은 실물경제 전문가다. 이러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역량이 앞으로 공사 경영과 개발사업 등 산적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김일근 신임 사장이 나래회계법인의 경영컨설팅사업 부문장으로 1년 10개월 가량 근무했으나 기업의 감사보고서 작성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래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 적정의견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공인회계사 자격을 가진 자만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으로 김일근 신임 사장은 공인회계사가 아닌 금융, 자본시장, 부동산 개발 등 실물경제 전문가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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