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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 지원사업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05 13: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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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공동, 31개 시·군 참여 및 설명회 진행

NSP통신-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기술닥터사업 홍보 포스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기술닥터사업 홍보 포스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기술닥터사업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빠른 기술경향 변화 속에서 애로를 당면할 때 문제해결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인력을 찾는데 한계를 안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에 발족됐다.

이어 지난 2015년부터는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는 도내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기관 및 단체에서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신청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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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31개 시·군 시책설명회 상담(20회), 창업보육센터, 상공회의소, 각 지역 협의회 또는 협회의 요청으로 설명회(13회)를 진행했다.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 내 제조기업이면 생산품에 구애받지 않고 1장의 간편한 신청서만으로 신청이 간단하고 1년 내내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

또 현장애로기술지원은 평가없이 신청 후 14일 이내에 현장에 사무국직원과 기술닥터(전문가)와 방문하는 현장중심의 사업이다.

신현수 무선페이지폰 전문회사 자비스테크 대표는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무선 통신거리 확장과 품질이 개선돼 발전소에 800개(8억원)를 납품했고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라며 “기술닥터사업 덕분에 기술애로가 적시에 해결됐다”고 전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기업지원담당자들이 모여 다음해 기술닥터 지원 확대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술닥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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