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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분기 견조한 펀더멘털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06 07:08 KRD7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유플러스 (032640)는 MSCI Korea Standard Index를 구성하고 있었으며 지난 8월11일 MSCI 지수 편출이 결정되어 8월 말 본격적으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수 제외가 결정된 이유는 LG유플러스의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에 도달하여 추가 매수 한도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였다.

통상적인 시가총액 감소로 인한 MSCI 지수 편출과 달리 LG유플러스의 지수 편출은 단기적인 이슈로 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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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과학기술정통부가 신규 통신사업자 진입규제 완화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을 입법 예고했다.

신규 통신사업자에 대한 기간통신사업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 4이동통신사가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는 기존 통신 3사와의 경쟁을 우려한 자금력이 있는 주체가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절차 완화만으로 제 4이동통신사가 출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제 4이동통신사가 출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부터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이 실시됨에 따라 가입자 유치 경쟁 환경은 매우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시장 점유율과 가입채널 점유율을 고려 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완화될수록 긍정적이다.

마케팅 비용을 통제하는 상황에서도 가입자 순증이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109억원 (-0.2% YoY)으로 전망된다”며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라 IPTV 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32.1% 증가한 210억원으로 전망되는 등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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