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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개점 1주년 만에 복합쇼핑몰 패러다임 바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9-07 09:20 KRD7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 1주년 만에 체류형 복합쇼핑몰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이후 지난 8월까지연간 스타필드 하남 방문 객수는 2천 5백만명으로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인구 전체가 한번씩 방문한 규모로 집계됐다.

스타필드 하남 엔터테인먼트 공간 중 최고 인기 시설인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는 각각 51만명, 25만명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스타필드 하남 (신세계그룹 제공)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그룹 제공)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공간과 함께 맛집, 스포츠, 힐링 등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테마파크로 선보였으며, 오픈과 함께 기록적인 고객 방문이 이어지며대한민국 원데이 라이프쉐어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언급했던 “고객의 ‘소비’ 보다 ‘시간’을 빼앗겠다”는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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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쇼핑 시설에 대한 평가가 어떤 브랜드가 입점했는지, 얼마나 많은 브랜드가 입점했는지가 평가의 기준이었다면,스타필드 하남을 기점으로 이제는 어떤 체험시설이 있는지, 얼마나 많은 맛집이 있는지 등 비쇼핑 시설이 복합쇼핑몰의 새로운 기준으로 바뀐 것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타지역 고객 유치와 대규모 지역민 채용을 통해 하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신세계포인트 회원 기준 스타필드 하남 고객 분석 결과,하남시외 지역 고객이 85% 수준으로 타 지역에서 하남을 방문하는 고객 비중이 10명중 8~9명으로 나타났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하남은 체험, 여가, 힐링이 함께 있는 쇼핑테마파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객 라이프쉐어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당초 계획한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하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만큼 하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상생과 관련하여서도 실직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출범 1주년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고양 3개점에서 대대적인 고객 감사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을 연다. 이번 1주년 행사에는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인 200여 개의 매장이 참여해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는 탄생 1주년을 맞아 깊어 가는 가을을 문화로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성공적으로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도 그랜드 오픈 감사 행사를 대대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브릭 전시 체험 공간브릭라이브는 16일까지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키즈 체험 테마파크토이킹덤 플레이는 아동체험권을 23일까지 20% 할인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영업전략담당 여주은 상무는 “스타필드 하남 오픈 1주년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은 물론,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고양 등 3개점에서 대대적인 고객 감사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며 “쇼핑 할인행사는 물론, 체험 시설 할인과 새로운 볼거리 쇼 등도 함께 준비한 만큼, 스타필드를 충분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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