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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뉴월드’, 양산형 중국 모바일게임으로 전락 유저들 실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08 15:09 KRD2
#씰뉴월드 #쿤룬코리아 #양산형 #중국게임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기 온라인게임 ‘씰온라인’을 기반으로 선보인 ‘씰:뉴월드’가 양산형 중국게임 평가를 받고 있다.

쿤룬코리아가 지난 5일 국내에 정식서비스 한 모바일게임 씰:뉴월드는 기존 게임에 사실상 그래픽을 그대로 입힌 소위 ‘양산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저들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특히 씰온라인이 국내에서 히트작이었다는 점에서 추억이 서린 유저들의 반응은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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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저는 “영상을 보고 반가워서 다운받으려고 했는데 인게임 조작을 보니 그냥 양산형 중국게임이네요. 실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유저 역시 “전형적인 중국 쓰레기 모바일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씰온라인 추억팔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실제 인게임 내 시스템 구조 방식 등 골격은 쿤룬코리아의 또 다른 게임인 ‘가디스’와 흡사하게 돼 있다.

한편 이번 모바일게임 씰:뉴월드는 플레이위드게임즈와 쿤룬이 씰온라인 IP(지적재산권) 계약을 맺고 출시한 것이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씰온라인이 워낙 인기가 있던 게임이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국내외 업체들이 많다”며 “쿤룬 외 중국의 다른 업체와 게임 개발 계약을 맺은 것 같다”고도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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