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지완 후보자, BNK 임추위 전원합의로 회장 추천결정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9-08 17:39 KRD7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 #김지완 #임추위

박재경 후보자는 BNK금융지주 사장으로 추천

NSP통신-BNK금융지주 사옥
BNK금융지주 사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차기 회장에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내정됐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8일 김지완 후보자를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내정자는 부산상고와 부산대를 졸업해 현대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대표를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하나금융지주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을 역임했다.

G03-8236672469

그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경제고문으로 활약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현재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붉어져 노조가 강력한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는 임추위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힐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임추위는 이사회에 박재경 후보자를 사내이사 및 지주 사장으로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의했다.

임추위를 통해 추천된 김지완 지주 회장 추천자와 박재경 지주 사장 추천자는 오는 27일 예정된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