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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사업 48명 파견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11 17: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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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2017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에서 대구에 있는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국고 3억8672만원을 확보하고 무려 48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하게 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대한민국 전문대학생들의 국제화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매년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나라에서 16주동안 외국어공부와 체험연수를 무료로 할 수 있다.

또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어서 우리나라 전문대학생에게는 가장 선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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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1년에 2회로 나눠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영남이공대학교는 2017년 상반기에 1억8544만원, 하반기에 2억128만원등 총3억8672만원의 국고를 확보하고 영어권42명, 중국2명, 일본4명등 총 48명의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하게 된것이다.

허진홍 국제대학 학장은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 선발기준은 대학의 글로벌능력과 지원자들의 외국어성적인데 이처럼 매년 우수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은 우리학생들의 어학능력이 전국 최고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상반기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마치고 2학년 2학기에 복학한 관광계열 권주현 양은 “호주에서 실습을 했는데 8주는 영어공부, 8주는 현장실습을 했다"면서"항공사취업이 목표인데 이번 해외연수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의 또 하나의 성과는 해외취업의 증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년간 무려 172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재훈 총장은 “해외취업도 이젠 좋은 회사를 골라서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어학능력이 중요한데 우리대학은 신입생이 입학하면 외국어능력을 테스트한 후 6단계로 나누어 개인별 맞춤식 무료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외국어 강사료만 3억 원에 달하는데 꾸준히 투자한 결과 전국 최고수준의 어학능력을 갖추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선발 학생들은 10월말 출국해 16주간의 실습을 마치고 내년 2월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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