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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성장 동력 · 3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12 07:27 KRD7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6월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IoT@Home 서비스에 가입한 가구 수는 2분기 현재 80만 가구로 확인되며 타사대비 가입자수에서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기로 에너지 미터를 함께 보급한 결과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정부 연구과제로 '국민 DR' 실증시험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규모를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가구당 전력사용량이 적은 '국민 DR'의 특성상 이미 다수의 고객을 확보한 기업이 중간에서 수요관리 사업자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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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DR'과 마찬가지로 홈IoT 관련 사업을 하고자 하는 가전 사업자들은 우선적으로 LG유플러스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며 이는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가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다.

서비스 강화는 IoT가입자 이탈률 감소로 이어진다.

LG유플러스의 3분기 실적은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이 9월 중순부터 실시됨에 따라 가입자 유치 경쟁은 소강 상태일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에도 가입자 순증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점유율을 고려 시 마케팅 비용을 크게 지출하지 않더라도 가입자 순증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과 유사한 2109억원 (-0.2% YoY)으로 예상된다”며 “LG유플러스의 IPTV사업부문 영업이익은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2.1% 증가한 21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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