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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최대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13 07:33 KRD7
#LG이노텍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이노텍은 3분기부터 북미 전략 거래선 신제품에 대한 광학솔루션 (듀얼카메라, 3D 센싱모듈), 기판소재 (OLED용 RF-PCB) 사업부의 매출증가 효과로 장기 성장판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6% 증가 (전년대비 242% 증가)한 704억원 (영업이익률: 4.3%)으로 예상된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기판소재 부문의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로 1544억원 (전분기대비 119% 증가, 전년대비 31% 증가)으로 추정되어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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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LG이노텍은 전장부품 (자동차) 부문이 장기 성장 축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향후 3년간 전장부문 매출액이 연평균 34% 증가해 2020년 2조2000억원으로 예상되고 2020년 전장 수주잔고가 3년 만에 2배 증가한 18조8000억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0년 LG이노텍 전장부품 이익 기여도는 연간 영업이익의 4분의1을 차지하고 전장부품 사업부의 영업이익 규모도 올해(223억원) 대비 7배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LG이노텍 신사업 (광학솔루션, OLED 소재, 전장 부품) 매출비중은 전체의 68%로 추정되어 2013년 (31%) 이후 5년 만에 2배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2018년 3D 센싱모듈 매출액이 전년대비 3배 증가한 1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 폰에서 자율주행차에 이르는 카메라 모듈의 무한 확장성에 따른 성장 잠재력과 더불어 OLED 관련 부문의 신규 소재 (FMM, PM) 매출이 동시에 증가하며 2018년 전장 부품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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