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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협회, 숲사랑 홍보대사 '선녀와 나무꾼' 선발대회 개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15 20:48 KRD7
#한국산림협회 #선녀와 나무꾼

'진' 유은정, '선' 배정은, '미' 손수진 입상, '지' 박준호, '덕' 박강석, '체' 양성준씨 당선

NSP통신- (한국산림보호협회)
(한국산림보호협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산림보호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제1회 숲사랑 홍보대사 '선녀와 나무꾼' 선발대회가 지난 10일 대구 중동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열렸다.

전날 전야제에 이은 이날 식전행사에는 은보라, 유진, 나연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수 10여 명이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오후 7시 뽀식이 이용식, 엄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김옥순 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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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공기좋은 신천에서 숲사랑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날씨까지 좋아 매우 다행이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그동안 힘써주신 관계기관 및 협찬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태조 회장은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및 이재오 전 특임장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참석 내빈을 일일히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큰 행사를 마련한 허태조 회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현재 대구시에 심겨진 나무가 3800만 그루인데 2020년까지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간중간 음악회를 겸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지루함을 없앴다.

이날 보이그룹 '엠펙트'가 출연 현란한 춤과 함께 노래를 선보였고, '도시와 아이들'은 히트곡 '달빛 창가에서'와 '선녀와 나무꾼'을 열창해 행사장 열기를 돋구었다.

이날 숲지킴이 나무꾼 '지'에는 대구출신 박준호, '덕'에는 박강석, '체'에는 양성준씨가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선녀에는 '진'에 유은정, '선' 배정은, '미' 손수진이 입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진으로 당선된 유은정씨는 당선 인터뷰에서"쟁쟁한 분들이 너무 많아 결과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했다. 부모님이 생각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은정씨는 173㎝의 늘씬한 키에 몸무게 56㎏의 균형잡힌 몸매로 영남대학교 관현악과를 휴학중이며 특기는 바이올린, 피아노, 노래다.

제1회 숲사랑 홍보대사 '선녀와 나무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축하공연에는 김수희, 장윤정이 차례로 등장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은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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