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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최대주주 2회이상 변경 엔씨소프트 등 23사 “투자유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19 13:12 KRD7
#엔씨소프트(036570) #한국거래소 #최대주주
NSP통신-<표=한국거래소, 2017.1.1~9.11 정정공시 기준>
<표=한국거래소, 2017.1.1~9.11 정정공시 기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거래소가 2017년(1월1일~9월11일)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변경 현황 및 추이를 조사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7년 최대주주 변경 공시는 총 16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반면 공시 제출법인은 139사(전체 상장법인수의 6.9%)로 9.4% 증가했다.

또 2017년 최대주주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25.6%로 변경전 지분율 대비 평균 약 3.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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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대주주가 변경된 139사 중 1회 변경된 법인은 116사였고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총 23사(전체 변경법인수의 16.6%)였다. 이중 최대주주가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유가증권시장 법인 4사(11.1%), 코스닥시장 법인 19사(18.5%)였다.

최대주주가 4회 이상 변경된 업체는 아이엠텍이었고 엔씨소프트, 이화전기, 에프앤 리퍼블릭, 아이지스 시스템 등은 3회 변경됐다. 2회 이상 변경된 곳은 동양네트웍스, 지코, 휠라코리아, 감마누, 바이오빌, 서화정보통신, 수성, 썬텍 등이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회사 주인이 자주 바뀌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징조”라며 “경영 안정성 측면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투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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