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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랩지노믹스(084650)가 차세대 암 치료 진단검사인 ‘혈액암과 뇌종양암의 진단키트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 이를 위해 연구기관과의 기술이전 협의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액암과 뇌종양암의 진단키트가 출시되면 국내최초로 NGS기반의 차세대 암진단 패키지서비스를 다 완성하는 큰 의미를 갖게 된다.

랩지노믹스의 한 관계자는 ＂혈액암과 뇌종양암 진단서비스를 10월안에 출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기관으로부터의 기술이전 협의가 막바지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랩지노믹스는 올 3월에 고형암치료 진단서비스인 ‘캔서스캔’을 출시한바 있다. 캔서스캔은 길병원등 주요 병원들과 수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수요가 차츰 증가추세에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캔서스캔에 이어 혈액암과 뇌종양암의 진단서비스까지 츨시되면 종합 암진단패키지서비스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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