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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플랜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무대 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배우 유주혜가 뮤지컬 ‘서른즈음에’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유주혜는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작사, 작곡가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지는 주크박스 뮤지컬 ‘서른즈음에’에 사랑스러운 긍정의 아이콘 ‘옥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질문으로 시작해 삶에 대한 후회와 기억, 동시에 서른 즈음에 겪는 사랑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린 작품으로 이정열 산들(B1A4) 조순창 백형훈, 케이(러블리즈)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유주혜는 이번 뮤지컬에서 특히 같은 인물의 20년 전과 후의 다른 시간을 연기하며 그만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앞서 오는 26일에는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2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유주혜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윤효정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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