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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보유자산 축소...국내 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아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09-21 14:31 KRD7
#한국은해 #연준 #금리동결 #보유자산축소 #테이퍼링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1일 새벽 기준금리를 1.0~1.25%로 동결한 반면 10월부터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를 결정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실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고형권 기재부 차관은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예상했던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어 실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다만 고 차관은 “이번 미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결정이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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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월 축소규모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급격한 금리 상승 가능성은 낮아서 국내 금리의 동반상승 정도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고 차관은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여부, ECB의 테이퍼링 가능성 등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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