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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투자심리 회복 가장 큰 난제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22 07:13 KRD7
#동양생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 6월 동양생명 (082640)의 최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그룹에 대한 중국 금융당국의 조사와 우샤오후 회장의 사임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양생명의 주가는 최근 3개월 기준 18.9% 하락했다.

코스피와 KRX 보험주 지수 대비 각각 20.5%와 23.9%를 하회한 수치이다.

이에 앞서 안방보험그룹은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에 대해 총 3조원의 규모를 추가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어 안방보험그룹의 향후 경영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동양생명의 주가에 주는 충격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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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부채 관리 부담 확대 우려와 육류담보대출 관련 손실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된 데 이어 최근에는 육류담보대출 사건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 절차 착수 등 자체적인 불확실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남석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요인들은 해소되기까지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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