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연말까지 모바일 MMORPG 신작사이클 지속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22 07:15 KRD7
#소프트웨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소프트웨어 업종은 전주대비 0.5% 하락하면서 코스피를 1.7%p 하회했다.

인터넷은 AI 및 핀테크 관련 기대감과 낙폭과대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게임업종은 신규 게임라인업의 흥행과 연내 신작게임 출시일정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디어 업종은 전주대비 0.4% 하락하면서 코스피를 1.6%p 하회했다.

G03-8236672469

연내 다수의 모바일 MMORPG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게임업종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넥슨이 출시한 AxE (개발사 넥슨지티)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액 순위 2위에 안착하면서 게임업종 전반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국내 시장에서 흥행한 MMORPG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뮤오리진 등 인지도가 높은 원작 IP를 채용한 케이스가 많았으나 AxE는 오리지널 IP라는 점이다.

L2R과 리니지M의 흥행은 기존 1위 게임의 매출액 (일평균 5-10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던 만큼 이후에 출시되는 신규게임이 순위권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AxE의 흥행을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추가적인 잠재 수요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AxE의 흥행으로 인해 개발사인 넥슨지티 외에도 모바일게임 신작 모멘텀이 부각되는 넷마블 (테라M,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세븐나이츠 MMO),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컴투스 (서머너즈워 MMO), 웹젠 (전민기적2), 게임빌 (로열블러드), 와이디온라인 (블리치) 등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내 대작 RPG 게임의 출시가 다수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기업간 마케팅 및 이용자 유치를 위한 경쟁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