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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래 문체부 국장 “업계 스스로 도박 문제 정리하면 민간자율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22 20:00 KRD2
#조현래 #문체부 #도박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계가 스스로 도박 문제를 정리해주면 민간자율로 넘기고 싶다”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이 게임포럼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 국장은 “문화부의 고민은 게임에서 도박 선정성 폭력성 이 세가지다”라며 “특히 도박이 수면에 올라온다면 문제가 될 수 있고 확률형 아이템이 도박의 형태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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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박문제 우려가 되기 때문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라며 “도박 문제는 게임업계가 풀어줘야 한다. 이 문제를 풀어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셧다운제 문제에 대해서는 “내 마음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조 국장은 “인디게임의 경우 최근 양극화 및 게임 다양성 측면에서 교육 지원하려고 한다”며 “하지만 예산 당국과 부딪힌다”고도 말했다.

한편 조 국장은 이번 게임포럼에서 나온 이야기 중 정책에 반영할 내용은 반영하겠다며 게임을 문화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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