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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최된 오디션 관련 유저간담회 현장 모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디션 더 월드 클래스 토너먼트와 함께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일종의 불법프로그램인 ‘핵’사용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에 개발진은 “핵 문제는 인지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8월말부터 불법프로그램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고제보나 1:1 문의가 이전보다 3~4배 정도 많다”며 “현재 핵 사용 유저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스터 서버의 경우 작업장 오토 핵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안정화된 후에 마스터 서버를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음원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매월 2~3곡 정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음원 계약 부분이 있지만 인기 탑10의 곡을 넣으려고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기타 모드 역시 월에 1곡 정도씩 업데이트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예전 삭제된 곡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 한빛소프트는 유행하는 옷 등을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며 매년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오디션 관련 대회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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