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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월드토너먼트 인도네시아 단체전 개인전 우승…압도적 승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23 20:32 KRD2
#한빛소프트(047080) #오디션 #인도네시아 #월드토너먼트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대표게임인 ‘오디션’의 첫 국가대표전 ‘더 월드 클래스 토너먼트’(The World Class Tournament)가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경부터 포토존과 럭키존을 운영했으며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2시경 시작됐다. 특히 이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 전부터 가족단위 및 유저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한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총 5개국으로 각 6명씩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글로벌 오디션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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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에서 F조까지 진행된 본선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E조에서 중국 선수가 1등을 차지한 것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모두 인도네시아 선수 모두 준결승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선수중 stanislav, gamaaa 등은 100만점을 돌파하며 다른 나라 선수들과의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한국은 Kiz, 거친누나, 미요빰침, 무극 등 4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도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

A조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인 stanislav, mancips가 결승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선수들은 초반 다른 나라 선수와의 경쟁에도 차분히 자신들의 실력을 보이며 갈수록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B조에서는 태국 Ohm, 인도네시아 gamaaa 선수가 준결승에 올랐다. 특히 B조에서 한국의 미요빰침 선수가 2경기에서 좋은 승부를 펼쳐지만 점수에 밀려 준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C조에서는 인도네시아 blckpearl, Faalians 선수가 준결승에 안착했다. 한국의 무극 선수도 선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오디션 단체전 결승전은 총 6번의 라운드를 통해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도 인도네시아 팀의 압승이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경기, 4경기에서 1등을 했고 나머지 경기에서 2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팀은 한국 팀과의 차이는 약 토탈스코어 30만점 정도였다. 한국팀은 2경기와 6경기에서 1등을 하며 태국팀의 추격을 따돌리고 2위를 기록했다. 이외 태국 중국 대만팀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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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결승전은 인도네시아 선수 5명과 1명의 태국 선수가 대결했다.

3라운드로 진행된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 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blckpearl 선수와 작년 세계 대회 우승자였던 Faalians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이 진행됐다. 하지만 blckpearl 선수는 1경기와 3경기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Faalians 선수는 2경기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blckpearl 선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오디션 더 월드 클래스 토너먼트에서는 유저간담회를 비롯해 즉석 오앤(오디션 애인) 만들기 및 즉석 토너먼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유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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