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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27 10: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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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대표 정욱)의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성춘호, 손호준 공동대표)가 아주세컨더리플러스투자조합, 카카오성장나눔게임펀드 등 5개사로부터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확정했다.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넵튠의 계열사는 에이치앤씨게임즈, 펠릭스랩, 지우게임즈 3곳으로 향후 에이치앤씨게임즈를 중심으로 사업 지배구조를 개편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진행되며 전환가액은 주당 13만8970원(액면가액 50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은 각각 연 0%, 3%, 만기일은 2020년 9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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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한 자금은 소셜카지노 게임사에 대한 M&A 및 게임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치앤씨게임즈 성춘호 대표는 “이번 투자 금액을 기반으로 구상해왔던 스튜디오 체계를 완비하고 매년 3개 이상의 소셜카지노 신규 타이틀을 출시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확장을 도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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