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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구신세계 안용준 사회공헌 팀장,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박덕상 관장, 동구청 경제복지국 장병문 국장, 복지정책과 김주한 과장.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신세계는 27일 대구 동구청,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현지법인 대구신세계의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된 난방비는 10월부터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난방용품 배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직 춥지도 않은데 무슨 난방비 지원이냐고 할 수 있지만 대구신세계가 난방비 지원을 서두른 이유는 저소득층의 경우 간절기 지원의 더욱 절실하기 때문이다.

10월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실내 난방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아침저녁으로 온수를 사용할 경우 난방이 필수지만 대부분의 난방용품등의 지원은 11월과 12월에 집중되어 있어 오히려 10월은 지원의 사각 기간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비는 동구 지역 총 1백여 가구에 혜택을 주게 될 예정이다.

27일 대구신세계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동구청 장병문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해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박덕상관장과 대구신세계 김봉수 부사장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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