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헤어디자이너 서일주, 추석 모임 女헤어스타일 제안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9-28 11:32 KRD7
#서일주 #추석 #헤어스타일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헤어디자이너 서일주는 추석 모임에 주목을 끌 수 있는 여성 헤어스타일을 시연과 함께 공개했다.

서 헤어디자이너는 최근 한 여성 단체 초청 강연을 통해 “여성들이 각종 추석 모임에서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연령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이미지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게 좋다”라며 “롱헤어 스타일이 많은 20, 30대의 경우는 전체 웨이브를 피해 얼굴형에 맞는 자연스런 볼륨감을 살리고 아래에서 S컬을 준 정돈된 스타일로 여성미를 강조하면 주변 시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또 “컷 단발 스타일이 많은 40, 50대는 얼굴형이 갸름해 보이도록 광대선이나 각진 턱선 같은 단점을 보완해 동안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정수리 부분이나 사이드에 볼륨을 적당히 넣어주면 좋다”고 제안했다.

이어 “동안 이미지에 플러스 효과를 주고 싶다면 헤어컬러를 차분해 보이는 레드브라운이나 쿠퍼오렌지 같은 웜톤으로 바꿔 주는 것도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G03-8236672469

그는 또한 추석이 민족 대명절인 만큼 한복을 착용한 모임이 있는 경우의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전해 관심을 끌었다.

서 헤어디자이너는 “한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올림머리이다. 전통적인 한복을 입을 때는 깔끔하게 빗겨 넘겨 올린 업스타일이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더욱 조화롭게 보여 질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복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트렌드 스타일을 원한다면 사이드 가르마에 이마선을 살짝 가려주며 깨끗하게 빗어 넘겨 로우포니테일로 묶어 주고 망을 이용해 깔끔하게 말아서 돌려 마무리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케이블 채널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 서일주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와 수석헤어디자이너로 있으며 자신의 헤어 숍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