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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을 웨딩시즌, 신랑을 빛나게 할 실속형 결혼예복은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9-29 14: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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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디렉터 장준영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긴 추석연휴가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오면서 백화점과 홈쇼핑, 유통업계는 추석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을 채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긴 연휴에 직장인들은 가족여행과 함께 다행한 휴식을 준비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반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이번 추석에 양가를 찾아 인사드릴 계획에 선물준비 등 즐거운 신경을 쓰고 있다.

10월은 결혼시즌의 꽃이다. 이 때문에 예식장 잡기가 어려워 6개월 전부터는 예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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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결혼식이 주례없이 자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결혼 스토리로만 진행하는 스몰웨딩이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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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몰웨딩이 아닌 경우 많은 하객이 참석하는 만큼 비용 부담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알뜰한 예비부부들은 조금이나마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발품을 팔기도 한다.

만약 결혼식 비용 절감의 합리적인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라면 최소 2~3곳의 웨딩과 관련된 토탈 박람회를 다녀보는게 좋다.

결혼식 일정에 여유가 있는 커플이라면 추석연휴가 끝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SETEC(제49회 2017 F/W 웨딩앤 웨딩박람회)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2017 BWC부산웨딩박람회)에서 동시 개최되는 웨딩박람회를 방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실속파 예비신랑들의 경우 결혼식 이후 실생활 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정장을 예복으로 대신 선택하기도 한다.
이들은 평생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결혼식 때만 입는 턱시도 대신 실생활 착용이 가능한 맞춤형 정장이 실용적이라는 목소리다.

실제 결혼식 당일 턱시도를 빌려 입는 비용에 약간의 부담만 더한다면 자신의 피트에 맞는 멋스러운 맞춤형 정장을 소유할 수 있기에 경제성이 높은게 사실이다.

이러한 수요는 서구형 페형의 20~30대 중심으로 눈에 띠게 많다. 이는 이들이 결혼식 때 입는 획일화된 스타일의 턱시도 보다 이태리식의 피트 되는 나만의 맞춤형 정장이 예식장의 주인공인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해 줄수 있다는 확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스타일의 결혼 정장을 선택하면 좋을까. 피부색에 맞는 색감의 소재에 이태리식의 피트 되는 맞춤형 정장이 이같은 고민에 답이 될 수 있다. 또한 정장에 가깝도록 변형된 느낌의 더블컬러 턱시도 스타일도 무난하다. 특히 실크 새틴으로 감싸 은은한 실크 광택 느낌을 준다면 더욱 고급스런 스타일 연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글 : ‘수제양복 명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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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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