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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추석연휴 막바지 경기도 무료 개방 관광지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7-10-05 08: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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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미술관 휴양림 등 휴식·교육 1석 2조 효과 만점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추석날은 고향을 방문했다면 남은 막바지 연휴는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기도 무료 개방 관광지를 방문해 보자.

경기도 인근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왕릉 및 미술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광릉수목원은 오는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이자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조선시대 세조의 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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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근에 위치한 사릉도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사릉은 평생을 평범한 서민으로 보내다가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 정씨가(鄭氏家) 묘역에 묻혔다 이후 1698년(숙종 24)단종의 복위와 함께 정순왕후로 추상, 사릉으로 불렸다.

국립현대미술관도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과천시 광명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은 1910년 이후 한국미술의 흐름과 세계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담은 작품 3,000여 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김포시 장릉로에 위치한 김포장릉도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장릉은 사적 제202호로서 조선 16대 인조의 생부인 원종과 그의 비 인헌왕후 구씨의 능으로 조선 21대 영조와 22대 정조가 매년 행차해 제사를 모셨다.

아홉 개의 왕릉이 모여 있는 동구릉도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구리시 동구릉로 검악산 자리에 위치한 동구릉은 조선의 1대 왕인 태조의 능인 건원릉부터 익종의 수릉까지 아홉 개의 왕이 모여 있는 왕릉 집단 군락이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효릉·희릉·예릉의 3능을 칭하는 서삼능도 9일까지 개방한다. 중종의 정릉을 중심으로 희릉·효릉이 있고 그 근처에 명종·숙종 이후 후궁·대군·군·공주·옹주의 묘가 만들어졌고, 고종 원년에 예릉이 들어섰다.

또 인근의 서오릉도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풍수적인 길지에 경릉·창릉·익릉·명릉·홍릉의 5능을 말하며 5능 외에 명종의 첫째 아들 순회세자의 순창원이 경내에 있다. 최근 숙종의 후궁 장희빈의 대빈묘도 옮겼다.

세종대왕유적도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한 세종대왕유적은 영릉(英陵)은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으로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헌릉 서쪽에 있던 것을 1469년(예종 원년)에 또 영릉(寧陵)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으로 경기 구리시 건원릉 서쪽에 있던 것을 1673년(현종14)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이외에도 자연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산음 자연휴양림(양평군), 아세안 자연휴양림(양주시), 운악산 자연휴양림(포천시), 유명산 자연휴양림(가평군)도 9일까지 방문자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단 야영장 이용 시 예약은 필수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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