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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중국 고성장 · 동남아 및 신규 글로벌社 매출 확대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0 07:13 KRD7
#코스맥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코스맥스 (192820)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166억원 (+16% YoY), 영업이익 105억원 (-12% YoY), 순이익 65억원 (+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 법인 (내수+수출) 매출액은 1234억원 (-0.2% YoY)으로 예상되는데 내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하락하고 수출 매출액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정체 및 고정비 증가에 따른 마진 악화로 영업이익은 49억원 (-5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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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증설효과 및 신규 고객 주문 증가로 매출액 980억원 (+3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안화 기준 성장률 +37% YoY).

영업이익은 93억원 (+40% YoY)으로 전망되는데 상해 및 광저우 법인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8%,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매출액 95억원 (+130% YoY), 순적자 40억원 (+15억원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 성장으로 적자 규모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는 매출액 22억원 (+250% YoY), 순적자 5천만원 (+4억원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로컬 고객사는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 화장품 업체들의 신규 주문이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습한 날씨 영향으로 기초보다는 색조 화장품이 발달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구매력 상승으로 화장품 소비도 고성장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공장 외 추가적인 설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한국과 중국 공장에서 주요 동남아 고객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여러 신규 글로벌 고객사들로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수년간 까다로운 글로벌 고객사들의 Audit 과정을 거치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설비를 갖춰 신규 고객사로부터 초도 물량을 주문받는 시간이 계속 단축되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공장의 인력 수급 어려움은 자동화 설비로 보완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 Capa 필요시 인력 수급이 원활한 지역에서 Capa를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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