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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 지역본선 대회 개최…LA 파리 등 열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10 14:34 KRD7
#컴투스(078340) #서머너즈워 #SWC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2017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이 주요 지역 본선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 SWC가 로스앤젤레스(이하 LA), 뉴욕, 파리, 도쿄 등 지역 본선을 마치고 해당 지역 대표 선발을 완료했다.

먼저 북미에서 한 주 간격으로 열린 LA와 뉴욕 본선에서는 경기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으며 SWC LA는 트위치 라이브 동시 시청수가 약 3만 건에 육박하고 LA와 뉴욕 본선 중계 당시 컴투스 채널 조회수만 약 100만 건에 이르는 등 대회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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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일 유럽의 거점 지역인 파리에서 개최된 SWC 파리에는 1000여명의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각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해설을 통해 영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로도 온라인 생중계 됐으며, 해당 영상들은 하루 동안 약 유튜브 3만8천여 건, 트위치 6만5천여 건의 누적 시청수를 올리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SWC 도쿄는 독특한 경기 방식으로 이목을 모았다. 대회는 선수들이 가면을 쓰고 경기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패한 선수들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도 선사했다.

전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SWC’는 선수들 간의 경쟁을 넘어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 9개 주요 지역에서 전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오는 14일 SWC 서울 본선과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본선을 거쳐 총 16명의 지역 대표를 선발, 11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WC 월드 파이널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SWC 서울 본선에서는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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