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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앱애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디온라인의 주가가 급락했다. 10일 와이디온라인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3.05%를 기록하며 45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은 전체 거래종목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에서 론칭한 ‘라인 블리치’가 기대만큼 아직까지 실적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인 블리치는 사전예약자수 70만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앱애니 10일 기준 라인 블리치는 애플과 구글의 매출 순위 10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구글의 무료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라인이 조만간 일본에서 라인블리치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면 상승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오늘 게임주는 썸에이지(+7.66%) 넷게임즈(+6.45%) 플레이위드(+5.67%) 룽투코리아(+4.55%) 등은 상승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며 다른 부문에 비해 큰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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