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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571돌 한글날을 맞아 부영은 순우리말 한글 브랜드 디자인을 사용하는 건설사에 자사 브랜드 ‘사랑으로’를 강조했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 디자인은 한자와 외래어 사용이 빈번하다는 게 부영의 설명. 그러면서 순우리말 브랜드에 대표 건설사로 자사의 ‘사랑으로’가 있음을 강조했다.

사랑으로 브랜드는 1983년 부영 창립 이래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의 의미로 모든 고객들이 화목하고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한다는 부영그룹의 철학을 담았다.

그 외 부영은 순우리말 브랜드로 ‘어울림(금호건설)’, ‘꿈에 그린(한화건설)’, ‘이(e)-편한세상(대림산업)’과 ‘푸르지오(대우건설)’, ‘하늘채(코오롱 건설)’도 좋은 예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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