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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018년 실적 개선 흐름 이어질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1 07:43 KRD7
#대상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상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712억원 (+2.7% YoY), 영업이익 387억원 (+5.9% YoY, 영업이익률 5.0%)으로 전망된다.

기저효과가 큰 소재부문 중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상반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재는 옥수수 투입단가 하락에 따라 전분당 실적은 견조한 가운데 라이신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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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기저효과, 공장 가동률 상승, 유로화 강세 (유럽 매출비중 65%) 등을 고려한 것이며 라이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25억원→3분기 5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은 조미료가격 인상 효과, 편의식품 판매호조, 자회사 대상베스트코의 성장률 확대 등을 중심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하나 판촉비용 부담이 이어져 영업이익은 7.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선물세트에 대한 반품비용은 판매가 이뤄진 해당 분기에 충당금으로 반영되고 있어 실적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기저효과 확대, 간편식 중심의 식품부문 성장, 라이신 흑자 전환,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 가동률 상승, 대상베스트코 적자 축소 등을 기반으로 201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 가동률은 1분기 32%→2분기 88%→8월 100%로 상승했고 대상베스트코 영업적자도 거래처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등으로 지난해 140억원→올해 100억원→2018년 48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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