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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 4분기 신규수주 2000억원 상회 다소 개선될 전망

(입력) 2017-10-12 07:41:59 (수정)
(태그) #두산엔진
XMLYKR 철강/중공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두산엔진 (082740)의 3분기 실적 (K-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1937억원 (+1.6% YoY), 영업이익 45억원 (+476.5% YoY, 영업이익률 2.3%)을 기록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 확보된 수주잔고의 매출반영이 순조롭게 진행 되는 가운데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들이 수익성 악화를 상당부분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전이익은 3분기 중 진행된 118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약 17억원 추정)의 영향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엔진의 올해 누적신규수주는 2000억원을 상회 (상반기 대체취소 286억원 제외시 약 2300억원)한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신규수주는 300억원을 하회했으나 2분기 약 750억원, 3분기 약 1000억원으로 점증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 대비로는 3분의1 정도에 그친 것이다.

이로 인해 상반기 말 1조1125억원이던 수주잔고는 3분기 말 1조188억원까지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엔진의 올해 4분기 신규수주는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하반기 부터 증가한 선박발주가 시차를 두고 엔진발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CMACGM, MSC 등의 선사들이 한·중 조선사들에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엔진발주가 이르면 4분기 중 예상되고 신조선 시황의 회복과 함께 한국조선소들의 M/S가 지난해 16.9%에서 올해 31.6%로 상승한 점도 두산엔진의 영업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동익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수주회복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간 신규수주는 매출액 대비 50.3%에 그쳐 수주잔고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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