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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외형 성장 · 비용 감소 실적 개선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2 07:44 KRD7
#녹십자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녹십자 (006280)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3544억원 (+8.2% YoY), 영업이익 375억원 (+8.3% YoY, 영업이익률 10.6%)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14.1%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부문에서 바라크루드 특허만료로 ETC 부문 매출액 676억원 (-3.5% YoY), OTC 매출액 213억원 (+10.1% YoY), 계절성 독감 백신 성수기 진입에 따라 백신 매출액 865억원 (+17.2% YoY), 혈액제제 매출액 862억원 (+6.0% YoY)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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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문에서는 혈액제제 298억원 (+15.6% YoY), 백신제제 매출액 175억원 (-2.8% YoY)으로 전망된다.

마케팅 비용 감소와 더불어 파이프라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비용 절감으로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는 IVIG-sn에 대해 면역결핍증 치료제로 FDA로부터 허가를 받아 북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4분기에 IVIG-sn의 제조 시설인 오창 제 1공장과 관련된 보완 자료를 제출할 예정으로 2018년 내 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퀘벡 혈액제제 공장이 가동되는 2019년 이전까지는 오창 제 1공장 및 2공장 (합산 CAPA 140만리터)을 기반으로 내수 및 수출용 혈액제제 부문에서 CAGR 14.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퀘벡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2025년까지 CAGR 23% 성장으로 중장기적으로 리레이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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