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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금호석유화학 상표권 합의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0-12 14: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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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하 금호석화)이 상표권 문제와 관련해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합의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만나 상표권 문제 등을 논의해 이같이 합의했다.

금호석화는 “금호타이어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유지 등 금호타이어를 둘러싼 모든 당사자들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금호의 일원으로서 브랜드의 유지·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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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의 공유권자인 금호석화는 “상표권 문제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부담과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전폭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석화는 “금호타이어의 생산 공정 안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합성고무 등 원재료의 적기 공급은 물론 필요시 양측 공동으로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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