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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자체 제네릭 · 신규 품목들로 외형 확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6 07:00 KRD7
#종근당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종근당(18575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5.7% 증가한 2163억원, 영업이익은 10.5% 감액된 199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작년 3분기 기고효과(222억원)로 인해 올해 감액됐으나 컨센서스 대비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연구개발비가 전년대비 감액됨으로써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연초 추정치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연구개발비는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150억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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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자누메트 포함) 9%, 글리아티린 30% 등의 고성장세 지속으로 작년에 도입된 신약들은 13.7%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씨알리스 제네릭인 쎈돔의 성공에 힘입어 7월 비아그라의 제네릭인 센글라를 출시, 향후 연간으로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9월 골다공증치료제인 프롤리아를 도입 10월부터 급여 등재되면서 4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 내년 80억~100억원 가량 매출이 예상된다.

10월에는 비리어드 개량신약, 2018년 1월 항암제 레블리미드의 제네릭인 레날로마가 출시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제네릭 및 개량신약 출시와 함께 강력한 영업력을 무기로 2018년에는 2016년과 같은 대형 신약들의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근당의 외형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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