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사업부 내년부터 긍정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6 07:06 KRD7
#유한양행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유한양행(00010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7.4% 증가한 3888억원, 영업이익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253억원 규모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부터 온반영된 대형도입신약인 소발디와 하보니가 합해서 약 300억원 그리고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가 약 200억원 정도 매출을 기록하면서 탑라인은 성장했으나 이익률이 좋은 원료의약품 수출이 전년대비 25% 감액된 665억원으로 예상되면서 영업이익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OPM 6.5% 수준).

유한킴벌리의 경우 중국 수출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렵고 여성용품은 생리대 이슈로 인해 전년대비 약 20억~30억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G03-8236672469

유한화학의 공장이전과 관련 재고물량 소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 수준였으나 3분기부터는 정상화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익은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길리어드가 엡클루사보다는 올해 새로 승인받은 보세비에 대한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어서 향후 보세비의 원료의약품인 벨파타스비르와 복실라프레비르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약 6~7개 임상 프로젝트가 젠행되고 있어서 2018년에는 이들 임상용 제품 매출 그리고 2019년부터는 이들의 상용화로 인한 상업용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성장률은 2019년도에는 과거와 같은 20%~30% 고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