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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내년 상반기 대형주 실적 개선 두드러질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8 07:38 KRD7
#음식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음식료 커버리지 업체들의 3분기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5% 1.3% 증가(담배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식료 업체 합산 영업이익은 상반기 YoY 감익을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 증익으로 돌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곡물 투입가가 QoQ -14.0% 하락하면서 소재 부문 마진 정상화가 예상된다. 상반기 소재 부문 마진은 BEP를 기록했으나 하반기부터 4%~5% 내외의 경상적 마진이 기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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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이슈에 기인해 상반기 실적 쇼크를 기록했던 중국 익스포저 보유 업체들의 실적 회복세도 긍정적이다.

생물 가격 강세는 양날의 검이다. 1차 산업 업체는 시장 기대치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반면 일부 2차 가공식품업체(동원F&B, 롯데푸드 등)는 원가 부담에 기인해 손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일부 카테고리(맥주, 김치, HMR) 제조 업체(롯데칠성, 대상 등)도 판관 비 증가로 손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대형주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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