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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현판식 개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0-19 17:45 KRD7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 #특성화 전문대학

4차 산업혁렴 핵심기술,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 메카로

NSP통신-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19일 교내 자연관 1층 로비에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및 연계 중심의 현장 융·복합 창의적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

사업에는 대구과학대를 비롯한 전국 3개 대학만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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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태경 공간정보진흥과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김경수 본부장,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측지정보과 이영욱 학과장 및 교수, 재학생 들이 참석했다.

현판식 후에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지구 위치측정 체계) 상시 관측소, 지하매설물검측장, 국가측량통합기준점 등 실험ㆍ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자연관 304호에서 공간정보 산업 관련 산·관·학 간담회도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김태경 공간정보진흥과장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된 학교에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현장방문 및 현판 수여식을 가지게 됐다”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플러스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공간정보 산업 교육환경 및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가 지향하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공간정보 산업의 창의적 인재 양성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1993년 학과 개설 후 전국 최초로 측량, 지적, 공간정보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1인 2자격 취득을 학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교육부 학과평가 A+ 획득, GIS/LIS 특성화 최우수 학과 선정, 측량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 눈부신 성장과 함께, 183명의 공무원과 공사 취업합격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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