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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0월 주가 상승 주체 한국이 아닌 중국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20 07:30 KRD7
#파라다이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19일 ‘사드 관련주 투자에 대한 고민’ 리포트를 통해 밝혔듯이 급격한 사드 센티먼트 완화로 주가가 5월 수준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다만 5월의 주가 상승은 한국이 자발적인 사드 배치 철회로 규제의 전면적인 완화를 기대했기에 상승의 주체는 한국였다.

그러나 10월 이미 사드는 배치됐고 중국의 정치적인 고려 속에 태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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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0월 주가 상승의 주체가 아닌 중국이기에 얼마나·어느 수준까지 규제가 완화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주가는 이미 사드 센티먼트 완화를 최대한으로 반영 중이다.

물론 11월 한미·미중 정상회담 등 센티먼트 개선을 기대할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고 2018년 2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2022년 개최국인 중국(베이징)이 인바운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

만약 규제가 완화된다면 한국행 비행기 증편을 확인할 수 있는 12월이 사드 관련주 특히 파라다이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한 시기라고 예상된다.

다만 이를 실제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전술했듯이 상승의 주체가 중국이기에 섣불리 규제 완화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1933억원(+10% YoY)·-9억원(적전)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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