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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민 530명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서 전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10-20 17:48 KRD7
#포항시 #독도의 날 #독도명예주민 #퍼포먼스 #한국자유총연맹
NSP통신-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서를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소장에게 대표로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서를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소장에게 대표로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2017 독도의 날 기념’ 독도명예주민증 신청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영일고등학교, 한국자유총연맹포항시지부, 재포울릉향우회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독도사랑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 세대를 넘어, 여러 분야 많은 분들이 동참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땅 독도는 한반도에서 우리 포항이 가장 근접하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우리 53만 포항시민이 가장 앞장서서 지키고 가꾸어야 할 소중한 영토”라며 독도수호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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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공무원 300명, 한국자유총연맹포항시지부 100명, 영일고등학교 30명, 재포울릉향우회 50명 등 총 530명의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서를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소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NSP통신-영일고 학생들이 플레시몹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영일고 학생들이 플레시몹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또 300여명이 흔드는 태극기 물결 앞에서 특별공연으로 펼쳐진 영일고 학생들의 플레시몹은 인상적인 장면과 감동을 연출했다.

포항시는 이번 독도명예주민증 신청 퍼포먼스를 계기로 53만 시민 모두가 독도사랑 운동에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며, 오는 25일 ‘독도의 날’에는 2천여 공직자 전체가 독도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할 계획이다.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우호도시인 포항에서 이렇게 멋진 독도사랑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데 영원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를 입도하거나 선회 관람한 사람을 대상으로 발급이 이뤄지며, 포항시는 이번 신청을 포함하면 독도명예주민이 1322명에 이른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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