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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 늘푸른 도서관은 어린이가 인문·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어린이 인문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에는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계 전문가들이 과학 강연을 재능 기부하는 ‘10월의 하늘’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정직한 세종대 교수와 한왕근 교육컨설턴트가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다양성’, ‘동아리로 여는 과학자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다.

다음 달 11일 오후 2시에는 ‘우리는 스스로 계획하고, 만드는 위대한 예술가입니다’라는 주제로 그림책 ‘위대한 건축가 무무’의 저자 김리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건축양식과 무무방 꾸미기 등을 통해 건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늘푸른도서관은 23일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늘푸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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