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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트위치콘2017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부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은 22일까지 열리는 미국 게임쇼 트위치콘 2017의 플래티넘 스폰서를 맡아 북미 이용자들이 직접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게임쇼 첫날인 10월 20일 오후 5시(현지 시간)에 트위치콘 메인 무대인 e스포츠 스테이지에서 30:30 요새전 경기를 개최됐는데 이 자리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깜짝 등장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한국에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게임 레볼루션의 북미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54개국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TBS 토크쇼 코난(CONAN)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2월 내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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