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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 필두 모바일 MMORPG 출시 본격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24 07:10 KRD7
#넷마블게임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top-tier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서 국내외 다수의 개발 스튜디오를 연결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장기 흥행 게임의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게임의 흥행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액 상위 50위 중 넷마블게임즈의 게임은 총 7개이며 이들의 출시 이후 기간은 평균 34개월에 달해 업종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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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게임의 흥행 장기화를 통해 매출처 다변화와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이 부각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리니지2 레볼루션 (L2R)을 성공시키면서 국내 MMORPG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데 기여했다.

L2R의 국내 매출액은 1분기를 고점으로 하향 안정화됐으나 동남아와 일본 지역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매출하락분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4분기 중 북미, 유럽 등 지역으로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고 2018년 상반기에는 중국 출시가 예상된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게임즈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5조원 (+67.4% YoY), 영업이익 6,005억원 (+143.0% YoY)으로 전망된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한 신규 MMORPG게임의 매출액 기여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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