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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입물량지수 11개월 연속 상승...전기·전자기기 여전히 강세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0-24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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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9월에도 전기전자의 강세가 이어져 11개월 연속 수출입물량지수가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7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물량지수는 162.7로 전년에 비해 19.8%, 수입물량지수는 14.9% 증가했다. 특히 수출물량지수의 변동률은 2012년 2월(22.2%) 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전기및전자기기와 화학제품이 각각 16%, 23%로 큰 폭으로 오르며 수출물량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제1차금속제품이 6.6%이 감소했으나 전기및전자기기(28.1%)와 일반기계(48.7%)의 증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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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액지수는 전기및전자기기와 화학제품 등이 각각 29.1%, 37.3% 오르며 전년대비 29.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입금액지수 또한 광산품(27.4%)과 전기및전자기기(25%)가 오르면서 23.7% 상승했다.

9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8.3%)이 수입가격(7.6%)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지만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는 0.9% 하락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와 수출물량지수가 동반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20.6% 상승했다.

NSP통신- (한국은행)
(한국은행)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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