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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가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열혈강호의 사전 다운로드 개시 8시간 만에 인기 무료 1위를 달성했다. 열혈강호는 출시 직전 사전예약자수만 120만 명을 이상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여온 기대작으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 조이파이게임(Joypiegame)이 개발한 열혈강호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에서 시도되는 모바일 MMORPG로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 주인공들을 SD캐릭터로 표현해 귀여움과 유쾌함을 담은 무협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국·대만·홍콩·마카오 등에서 출시 직후 주요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며 게임성을 검증 받은바 있다. 국내 버전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 리소스를 교체한 것이 특징이며 원작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열혈강호 정식 출시 기념 샤넬백 갤럭시노트8 아이폰X 등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국내 인기 IP로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타이틀인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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