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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캐스트, 디지털방송용 미들웨어 솔루션 전문업체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27 07:42 KRD7
#알티캐스트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알티캐스트(085810)는 1999년 설립된 디지털방송용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업체로 국내 주요 고객사는 KT를 비롯해 주요 케이블SO(System Operator), 위성방송업체 등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셋톱박스 플랫폼인 AltiPlatform 44%, 송출시스템 및 서버 관련 제품 AltiPlex 22%, UI/UX인터페이스 관련 AltiView 12%, 소프트웨어CAS(Conditional Access System) 및 DRM(Digital Right Management) 솔루션인 AltiProtect 7%, 기타 14%다.

지난 2분기부터 Viettel향 시스템 구축 비용이 감소한데다 국내 기가지니 셋톱박스 출하량 증가로 로열티 매출이 늘어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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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지니 서비스는 초기 단계로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가입자가 늘며 셋톱박스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 2년간 지연됐던 Charter향 수주도 확정되며 3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다.

국내시장도 기가지니 셋톱박스 출하량 증가에 더해 CJ헬로비전을 비롯한 주요 케이블SO 사업자들의 UHD(Ultra High Definition) 셋톱박스 출하가 점진적으로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펼쳐질 것이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를 제외한 국내 주요 유료 방송 사업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UHD로의 전환이 확산되면서 수혜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SD(Standard Definition)가 HD(High Definition)로의 전환이 20% 초반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전환율이 가속되었고 알티캐스트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을 상기할 시점이다.

UHD로의 전환은 속도의 문제일 뿐 방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장기 외형 성장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6억원과 6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6%와 332.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3분기부터 북미 Charter, 4분기부터는 CJ헬로비전에 공급을 재개해 수익 구조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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